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 완전정리｜일정·운영시간·장소·프로그램·작품 소개 한 번에 보기

출처 @ 서울라이트 광화문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서울의 상징 공간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축제로, 도시의 리듬과 시민의 삶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세계적 수준의 야간 전시 행사다. 서울의 변화·기술·감정을 이어주는 “빛의 향연(Feast of Lights)”이라는 컨셉 아래,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부터 시민참여 프로그램, 초청작가 특별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도심 속 야간 문화 경험을 완성한다.

 

 

 

전시 기간·장소·운영 시간

 

• 전시 기간: 2025.12.12.(금) ~ 2026.1.4.(일)
• 전시 장소: 광화문광장 일원
• 운영 시간:
  • 일~목: 17:30 ~ 21:30
  • 금~토: 17:30 ~ 22:00

미디어파사드 쇼와 세종 파빌리온 공연은 매 정각·30분에 상영되며,
2025.12.31.은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로 24:30까지 이어진다.

 

 

 

행사 컨셉: 서울의 ‘빛’이 다시 숨 쉬다

 

서울은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과 이야기가 모여 스스로 변화하는 거대한 생명체 같은 도시다.
그 중심에 선 광화문은 오랜 역사와 시민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상징적 공간이자, 한국 근대에 전기가 최초로 도입되며 밤의 빛이 시작된 지점이다.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이 ‘빛의 시작점’에서 도시의 흐름·감정·변화를 새로운 미디어 언어로 다시 비춘다. 조각보처럼 이어진 관계·일상·기술을 빛으로 연결하며 분절된 시대에도 우리가 함께 빛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체 프로그램 안내 & 배치도 요약

출처 @ 서울라이트 광화문

 

1.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 (광화문)

상영 시간

• 매시 정각 / 30분
• 일~목 17:30~21:30
• 금~토 17:30~22:00
• 12/12 개막일은 20시 이후 시작
• 12/31은 24:30까지 연장 상영

상영 작품

• 〈빛의 향연〉 – 에이플랜컴퍼니
• 〈SONG 1〉 – 더그 에이트킨
• 〈자니? Are You Sleeping?〉 – 추수
• 〈제스처 팝!〉 – 더퍼스트게이트

각 작품은 서울·광화문이라는 공간의 역사·감성·상징을 서로 다른 시각 언어로 풀어낸 미디어아트로, 공간 전체를 살아 있는 스크린으로 확장한다.

 

 

 

2. 운수대통로 (광화문광장)

 

① 희망이 피어나는 밤

확산되는 레이저와 이머시브 사운드가 공간에 빛의 결을 만들며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트 아트 작품.

• 라이팅: 에이플랜컴퍼니 a-lab
• 음향: DJ CONAN

 

3. 세종 파빌리온 (세종대왕 동상 북측)

 

• 운영 시간:
  • 일~목 17:30~21:30
  • 금~토 17:30~22:00
• 매 정각/30분 상영

도시와 기술, 빛이 결합된 공연형 미디어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1) 서울의 숨쉬는 하루

• 기간: 2025.12.13 ~ 2026.1.4
• 시간: 매일 17:30 (미디어파사드 쇼 시작 전 1일 1회)

서울시민의 목소리와 사연이 레이저와 북의 울림으로 광화문에 투사되는 참여형 미디어 퍼포먼스. AI가 생성한 키워드 타이포그래피가 더해져 ‘빛의 서막’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2) 일월오봉도 소원벽

 

• 기간: 2025.12.12 ~
• 장소: 광화문광장
• 참여 방법:
  1.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 참여 후 운영요원에게 완료 화면 제시
  2. 제공된 타일에 소원 작성 후 소원벽에 부착

전통 상징인 일월오봉도를 현대적 조형으로 재해석해 시민의 소원이 하나의 ‘빛의 조형물’로 완성된다.

 

 

 

3) △, □□□ (세모·네모네모네모) – 에브리웨어

 

전통 단청·기둥·보의 구조미를 현대적 빛 조형물로 재해석한 인터랙티브 설치.
재활용 타일을 활용해 폐기물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식이 특징이다.

 

 

 

Spot Light! 미디어아트 초청 특별전

 

서울라이트 기간 동안 다양한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이 소개된다.

• Zeus – 〈빛의 물결, 생명의 숨〉

디지털 바다 속 부유체와 베타 형상으로 생명의 순환을 표현.

• Krycek – 〈Balloons〉

부유하는 풍선의 움직임을 통해 감정의 흘러감을 시각화.

• LabOE 김영태 – 〈은어의 꿈〉

은어의 은빛 움직임을 색채와 흐름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 YRAPIC – 〈조각난 하루〉

불안·설렘·변수들이 모여 하루를 구성하는 감정을 디지털 콜라주로 재구성.

• HwaYoo – 〈제구포신〉

감정의 매듭을 춤과 흰 천의 움직임으로 해방시키는 퍼포먼스형 미디어아트.

 

 

 

조엘 메슬러 초청 특별전

 

〈Winter Bloom : Paradise Dreaming〉
뉴미디어 그룹 VERS가 조엘 메슬러의 원작을 기반으로 재창작한 미디어파사드 쇼.
대담한 색채와 트로피컬 패턴, 긍정의 메시지가 광화문 전체를 채우는 특별 상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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