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금성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2026 국립정동극장 공연일정·캐스팅·할인정보 총정리

출처 @ NOL 티켓

 

 

 

 

황폐해진 세계, 아이들만 남은 행성에서 시작되는 질문.
연극 **〈금성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는 사라진 어른들, 남겨진 아이들, 그리고 떠남과 상실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2026년 1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짧지만 밀도 높은 90분의 여정을 선보인다.

 

 

 

🎭 공연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공연명: 〈금성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
• 공연기간: 2026년 1월 22일(목) ~ 1월 30일(금)
• 공연장소: 국립정동극장 세실
• 관람연령: 13세 이상 관람 가능
• 러닝타임: 90분 (인터미션 없음)
• 티켓 가격: 전석 30,000원

https://naver.me/xIe6hm35

네이버지도

 

공연 시간

 

• 월·화·목·금: 20:00
• 수: 16:00 / 20:00
• 일: 15:00 / 19:00
  ※ 토요일 공연 없음
  ※ 1월 30일(금)은 16:00 공연 진행

 

 

 

🌱 공연 소개｜뿌리 없이 떠도는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 뿌리 없이 떠돌아, 작은 바람에도 흔들린다.”

모래바람만이 부는 황폐한 세상.
어른들은 하나둘 사라지고, 이제 아이들만이 그 빈자리를 채우고 살아간다. 금성은 어느 날 자신의 엄마마저 떠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두가 그 떠남을 순리로 받아들이지만, 금성은 쉽게 납득할 수 없다.

금성에게 남겨진 단서는 단 하나,
엄마가 사랑하던 식물이 담긴 화분뿐이다.

부모와 오빠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예리는 엄마를 찾겠다는 금성이를 만류하지만, 갈등 끝에 금성은 결국 예리를 남겨둔 채 모래폭풍 속으로 뛰어든다.
고갈된 행성에서 만나는 아이들, 각자의 목표와 선택, 그리고 예정된 종말 앞에서의 결정.
엄마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리고 모두가 진정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 작품이 던지는 질문

 

〈금성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 관객 각자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상실, 기다림, 떠남을 마주하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관계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과장되지 않은 연출과 인물 중심의 서사로 높은 몰입도를 만들어낸다.

 

 

 

⭐ 캐스팅 정보

 

• 작·연출: 안준환

출연

이소이 · 편해준 · 신윤재 · 최영서 · 정광수
강효정 · 강정묵 · 정민석 · 김수민 · 정윤선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고갈된 세계의 단면을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 할인 정보 정리

 

• 프리뷰 할인 40%
  · 1월 22일(목) 20:00 공연
• 재관람 할인 30%
  · 본 공연 실물 유료 티켓 소지자
• 마티네 할인 30%
  · 1월 28일(수) 16:00 / 1월 30일(금) 16:00
• 정동 마니아 할인 10%
  · 국립정동극장 유료 티켓 소지자
• 한양레퍼토리 마니아 할인 10%
• 청소년 할인
  · 2008~2013년 출생자 본인
• 청년 할인 50%
  · 2002~2007년 출생자 본인
• 예술인 할인 30%
•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 50%
• 경로 할인 50%
  · 65세 이상 본인

※ 모든 할인은 증빙자료 필수

 

 

 

📌 관람 포인트

 

• 전석 동일 가격으로 접근성 높은 공연
• 인터미션 없는 90분, 집중도 높은 구성
• 상실과 선택을 다룬 서사 중심 연극
•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만나는 창작극

 

 

 

사라진 어른들, 남겨진 아이들, 그리고 끝을 향해 가는 세계.
〈금성에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다〉는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질문을 관객에게 건넨다.
2026년 1월,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이 이야기를 놓치지 말자.

 

 

 

출처: NOL 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contents/notice/detail/12192

NOL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