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공공미술 프로젝트 **《청계공존: 서로를 잇는 예술의 물결》**에서는
자연과 예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임정민 작가의 작품 **〈청계천 조우(鳥遇, Cheonggyecheon Encounters)〉**는
청계천을 찾은 새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예술과 자연 보전의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작품 정보
- 작품명: 〈청계천 조우(鳥遇)〉
- 영문명: Cheonggyecheon Encounters
- 작가: 임정민 (Lim Jungmin)
- 제작연도: 2025
- 재료: 새 조형물 키오스크, 새집 결합 카메라, 포토카드
- 규모:
- 설치물: 600(w) × 700(d) × 2,400(h)mm
- 포토카드: 55(w) × 85(l)mm
🐦 작품 해설
〈청계천 조우〉는 복원된 청계천에 돌아온 새들과의 교감을 주제로 합니다.
- 설치된 스마트 카메라가 청계천을 오가는 새들의 모습을 포착
- 기록된 사진은 한정판 포토카드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제공
- 카드 뒷면의 QR 코드를 통해 청계천의 역사·생태 정보 확인 가능
- 판매된 포토카드(500원)의 수익금은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전액 기부
즉, 이 작품은 단순한 설치물이 아니라
예술 ↔ 시민 참여 ↔ 자연 보전이 연결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 작품의 의미
- 예술과 일상: 특별한 미술관이 아니라, 청계천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
- 사람과 자연의 교감: 우연히 마주친 새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
- 예술과 보전의 선순환: 포토카드 판매가 기부로 이어져 예술이 환경 보호에 기여
👩 작가 소개: 임정민 (Lim Jungmin)
임정민 작가는 **‘문장을 예술로 번역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예술이 특별한 공간에 갇히지 않고,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일상 공간에서 마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활동합니다.
그의 작업은 평범한 장소를 미술관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통해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예술 경험을 창출합니다.
〈청계천 조우〉는 바로 그 철학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 관람 포인트
- 청계천 산책 중 설치된 키오스크형 조형물을 찾아보세요.
- 새 사진으로 제작된 포토카드를 직접 구매하고,
QR 코드로 청계천의 역사와 생태를 더 깊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포토카드 구매는 곧 조류 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 리뷰 마무리
〈청계천 조우〉는 단순히 새를 기록하는 장치를 넘어,
사람과 자연,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우연히 마주친 새 한 마리가 만들어내는 순간의 감동이
사진 카드로 남고, 다시 자연을 지키는 힘으로 환원되는 과정은
청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취지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청계천을 거닐다 이 작품을 만난다면,
예술이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참여와 기부, 공존의 경험으로 확장되는 특별한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seoulart2025.com/Artwork/enco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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